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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주가 15% 폭등, 지금 축하할 때가 아니다? CEO가 밝힌 EV 시장의 '치명적 약점'미국주식 2025. 10. 22. 20:41
미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어제(21일) General Motors(GM)의 주가가 하루 만에 14.9%나 폭등하며 $66.62에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GM의 3분기 실적 발표에 환호했습니다. 하지만 이 화려한 축포 뒤에, GM의 CEO 메리 바라(Mary Barra)가 던진 메시지는 미국 EV(전기차) 시장의 '불편한 진실'을 정면으로 겨누고 있습니다. 단순한 '어닝 서프라이즈'로 보기엔 GM의 결정은 너무나도 중대합니다. 기록적인 EV 판매 실적에도 불구하고, GM은 돌연 EV 포트폴리오 확장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도대체 GM은 무엇을 본 것일까요? 그리고 이는 Tesla를 비롯한 EV 시장 전반에 어떤 의미를 던지는 것일까요? 1. "어닝 서프라이즈"의 화려함, 그 이면의 경고일단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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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추락한 Six Flags, 슈퍼스타와 행동주의 펀드의 '역전 베팅'이 시작됐다미국주식 2025. 10. 22. 20:26
Nvidia, Microsoft 등 AI 기술주가 미국 증시를 이끄는 동안, 시장의 관심에서 완전히 잊힌 주식이 있습니다. 바로 미국의 대표적인 놀이공원 운영사, Six Flags(SIX)입니다. 올해 들어 주가가 47%나 폭락하며 '절망의 롤러코스터'를 타던 이 기업에 예상치 못한 '구원투수'가 등판했습니다. NFL 슈퍼스타 트래비스 켈시(Travis Kelce)를 포함한 강력한 행동주의 투자자 그룹이 지분을 대거 확보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루 만에 17.7%나 폭등했습니다. 시장은 왜 이들의 등판에 이토록 열광하는 걸까요? 그리고 투자자들은 이 상황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단순한 셀럽의 투자를 넘어, 그 이면에 숨겨진 '턴어라운드' 시나리오를 깊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손님이 없다"… Six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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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가 선택한 이 주식", 일주일 78% 폭등! Navitas(NVTS)에 올라타야 할까?미국주식 2025. 10. 21. 22:28
'AI'라는 키워드가 세상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S&P 500과 나스닥 지수가 연일 고공행진을 벌이는 지금, 모든 투자자의 시선은 '제2의 Nvidia'를 찾는 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AI 혁명의 다음 수혜주는 과연 누구인가?" 이 질문에 시장이 뜨겁게 반응한 종목이 있습니다.바로 Navitas Semiconductor (NASDAQ: NVTS)입니다. 이 생소할 수 있는 이름의 반도체 회사는 지난 한 주 동안 무려 78.1%라는 경이로운 주가 폭등을 기록했습니다. 연초 대비 상승률은 311%에 달합니다. 단 하나의 보도자료가 이 모든 것을 만들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역시 'AI의 황제', Nvidia가 있었습니다.하지만 일주일에 78%가 오른 주식, 지금이라도 추격 매수하는 것이 맞을까요?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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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만든 S&P Global, 암호화폐 지수 출시! '제2의 S&P 500'이 될까?암호화폐 2025. 10. 19. 20:11
미국 증시 투자의 '표준'이자 '나침반'으로 불리는 S&P 500 지수.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이 지수를 만든 곳이 바로 S&P Dow Jones Indices (S&P Global)입니다. 그런데 최근 이 금융 시장의 '거인'이 드디어 암호화폐 시장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습니다. S&P Global은 지난 10월 7일, 'S&P 디지털 마켓 50 지수(S&P Digital Markets 50 Index)'라는 새로운 지수를 발표했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시장 일각에서는 "드디어 암호화폐 시장이 진정한 주류로 편입되는 신호탄"이라며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흥분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이 새로운 지수는 암호화폐 투자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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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경고에 이은 자동차 할부 연체율의 그늘시장동향 2025. 10. 19. 19:46
S&P 500 지수는 연일 최고가 랠리를 펼치고, Nvidia를 위시한 AI 관련 기술주들은 식을 줄 모르는 열기 속에 있습니다. 우리 한국 투자자들의 시선 역시 온통 이 '빅테크' 거인들에게 쏠려 있습니다. 하지만 이 화려한 축제 분위기 속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미국 경제의 '아킬레스건'이 드러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그것은 바로 미국인들의 '주차장'에서 들려오는 경고음, 바로 '오토론(Auto Loan)' 연체율 급등입니다. 1. "가장 안전했던" 자산의 배신: 오토론은 왜 무너지고 있나?최근 VantageScore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오토론 연체율은 2010년 이후 무려 50% 이상 급증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10여 년 전만 해도 가장 안전한 소비자 신용 상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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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새벽의 '롤러코스터', 범인은 따로 있었다: 333만 달러 청산의 비밀암호화폐 2025. 10. 18. 15:01
간밤에 비트코인(Bitcoin) 가격 차트를 보고 놀라신 분들 많으시죠? 자고 일어났더니 -6.8%까지 급락했다가, 이후 손실 폭을 상당 부분 만회하며 현재(기사 작성 시점 기준)는 24시간 전 대비 -3.8%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아찔한 '롤러코스터' 장세였습니다.많은 투자자들이 "또 무슨 악재가 터진 거지?", "미국 지역 은행 문제 때문인가?"라며 뉴스를 찾아보셨을 겁니다. 물론, 최근 다시 고개를 드는 지역 은행의 대출 품질 문제나 거시 경제 불확실성은 비트코인 같은 위험 자산에 당연히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새벽에 벌어진 극심한 변동성을 모두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시장을 이토록 거칠게 흔든 '진짜 범인'은 따로 있었습니다. 오늘 이 글에서는 비트코인 변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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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만전자" 축배 들긴 이른 이유? 삼성 오너 일가, 1.7조원 '세금 폭탄'을 시장에 던지다국내주식 2025. 10. 18. 14:50
오랜 기다림이었습니다. "십만전자"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500만 삼성전자 개인 투자자들의 염원이자 자존심이었습니다. 최근 Tesla, OpenAI에 이어 Nvidia까지 거론되는 AI 반도체 훈풍을 타고 그 꿈이 드디어 현실이 되는가 싶었습니다. 주가는 97,900원(금요일 종가 기준)을 찍으며 마침내 10만 원 고지를 눈앞에 뒀습니다. 하지만 축포가 터지기도 전, 시장에 찬물을 끼얹는 소식이 날아들었습니다. 그것도 회사의 가장 깊은 곳, 바로 '오너 일가'로부터 말입니다."십만전자" 문턱에서 터진 1.7조 원 매물 폭탄지난 금요일 장 마감 후, 충격적인 공시가 나왔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모친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두 여동생(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총 ..